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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세계 한인의 날…"통일 전도사 돼달라"

오늘은 세계 한인의 날 입니다.

이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이 세계 각국에서 통일 전도사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전세계 재외동포들이 모국에 모여 동포사회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

올해 행사는 특히 '광복 70년! 통일 한국으로 가는 길,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려 통일에 대한 동포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분단 70년의 역사를 마감해야 한다며 세계 각국의 동포들이 통일 전도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여러분께서 각국에서 통일 전도사가 되셔서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이루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 유엔 총회에서 우리의 새마을 운동을 전파하기 위한 특별행사가 열렸다며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성취를 이루는 데 헌신한 재외동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4대 구조개혁의 추진에 동포들이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각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영사서비스와 한글 교육, 청소년 교류 사업 등으로 동포들의 편의를 증진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80여개국의 한인회장단과 360여명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김한익씨 등 동포사회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7명이 박 대통령으로부터 정부 훈·포장을 받았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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