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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공적 항공마일리지 개선…'정부 3.0' 우수 사례

KTV 930 (2015~2016년 제작)

공적 항공마일리지 개선…'정부 3.0' 우수 사례

등록일 : 2015.10.08

각 부처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부 3.0 가운데 우수사례가 선정됐습니다.

국민들이 몸으로 쉽게 느낄 수 있는 사례들인데요.

유진향 기자입니다.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시 발생하는 공적 항공 마일리지.

공무원들은 이 마일리지를 개인별로 적립한 뒤 관리해 왔는데 마일리지량이 적어 활용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대신 항공권 구매시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해온 결과물 입니다.

김은옥 / 인사혁신처 창조법무담당관

"대한한공, 아시아나, 국토교통부 등과 협업 해서 소통하고...그 제도를 기관단위로 적립해서 기관에서 필요하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쓸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겁니다."

채용시험 관리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정부기관 최초로 필기시험 성적을 온라인에 사전 공개해 본인 답안지와 채점내역을 직접 열람하게 했습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이나 국가보훈처 등 기관 간 가산점 정보 공유로 채점기간을 크게 단축했습니다.

이들 사례는 인사혁신처가 추진한 정부 3.0 우수 사례입니다.

인사혁신처는 이밖에도 급여처리 기관을 통합하고 교육콘텐츠를 공동으로 활용한 사례, 그리고 공무원 채용정보를 통합한 사례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우수작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 순으로 선정됐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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