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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오늘은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싸이의 컴백소식부터, 007시리즈의 24번째 작품, '스펙터'의 흥행몰이 소식까지 이현주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싸이가 다음 달 1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입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에 포스터를 올리며 컴백을 공식화했는데요.

싸이가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인데요, 얼마나 신나는 곡으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유럽 내 최대 한국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런던한국영화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개막행사에 주인공 황정민씨와 감독 윤제균씨가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런던한국영화제는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13일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 모두 52개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007시리즈, 24번째 작품인 '007 스펙터'가 영국에서 지난달 24일에 개봉됐는데요.

개봉 첫주에 '해리포터가 지난 2004년 기록한 수입에 1.7배에 이르는 718억원을 벌어들여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최고급 스포츠카의 추격전과 설원과 사막, 도시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스케일, 강렬한 액션이 기대되는 '007 스펙터', 우리나라에선 오는 11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촬영을 모두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박찬욱 감독은 2009년 영화 '박쥐' 이후 국내 장편영화로는 6년만 인데요

1930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귀족아가씨와 그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고용된 하녀 사이의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가씨',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봄이며 가을이며 선선해질 때쯤 되면 꼭 듣게 되는 이 노래, 바로 벚꽃엔딩이죠

봄 캐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한 음원사이트가 9주년 종합결산을 해본 결과, 가요팬들이 가장 많이 들은 노래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라고 합니다.

2위로는 빅뱅의 '거짓말'이, 3위로는 소유와 정기고가 부른 '썸'이라고 하네요

네, 지금까지 이주의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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