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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복지부, 외국계 영리병원 첫 설립 승인

사상 최초로 외국계 영리병원이 국내에 설립됩니다.

영리병원은 비영리 기관으로 운영되는 다른 의료기관과 달리 병원 운영으로 생긴 수익금을 투자자가 회수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청한 중국 녹지그룹의 투자개방형 외국병원 '녹지국제병원'의 설립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개방형 외국병원은 외국 자본과 국내 의료자원을 결합시켜 외국인 환자 위주의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주주를 모아서 대규모 자본을 끌어모을 수도 있고 주주의 이익을 위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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