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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스포츠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경제혁신 핵심동력"

KTV 뉴스 (10시)

스포츠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경제혁신 핵심동력"

등록일 : 2016.03.11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오전 대구에서 열린'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스포츠 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산업으로 경제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핵심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현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스포츠와 IT 기술이 융합된 스포츠용품이 진시됐습니다.
야구공을 치면 공이 자동으로 나오는 자동타격연습기.
박근혜 대통령은 시장의 반응을 묻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렇게 꼭 필요한 사업화를 하신 거예요. 반응이 어땠습니까?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너무 너무 편리하고 좋다?"
현장음> 김무성 / GT글로벌 대표이사
"미국 메이저리그의 박병호 선수가 이걸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여성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아이스하키.
박 대통령이 직접 체험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이윤영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스포츠매니저
"아이스하키는 양손으로 잡고 퍽에 딱 맞춰서 골대를 바라보고 슈팅을 하는 겁니다. 한 번 해 보시겠습니까?"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왼손을 여기에... (하나둘셋) 처음 하는 건데 골대에 딱 넣는..."
지난해 스포츠 융복합산업 거점 도시로 선정된 대구에서 스포츠 문화 산업 비전 보고대회가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스포츠 산업은 성장잠재력이 큰 유망산업으로 규제 완화와 R&D 확대를 통해 경제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핵심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스포츠를 통해 우리의 국격을 높이는게 중요하다면서 2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역시 우리나라의 도약에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시설과 경기 운영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우리의 문화적인 저력과 첨단산업을 세계에 알려서 우리 문화와 경제 전반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정부는 이번 보고대회에서 2014년 41조원이던 스포츠산업 시장 규모를 2018년까지 53조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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