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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리우올림픽 100일 앞으로…미디어데이 개최

KTV 830 (2016~2018년 제작)

리우올림픽 100일 앞으로…미디어데이 개최

등록일 : 2016.04.28

앵커>
2016 리우 하계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 선수단은, 오늘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그간의 준비 상황을 돌아보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싱크>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뼈를 깎는 각오와 정신력으로 이번 리우 올림픽을 준비해왔습니다."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우리나라 대표팀.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을 돌아보고대회에 대한 각오를 되새겼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 10위권 자리를 지키기 위해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기보배 /양궁 선수
"정상에 오르는 것보다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 선수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거고요."
인터뷰> 진종오 / 사격 선수
"가장 큰 적은 부담감이니까 최대한 부담 갖지 말고...최선을 다하면 후회 없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올림픽은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첫 대회인 만큼 선수단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카바이러스와 불안한 현지 치안 상태 등을 고려해 별도의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보건 위생 문제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12시간의 시차와 긴 비행거리에서 오는 피로감 등을 극복하는 훈련도 진행합니다.
한편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입을 선수단복과 각종 장비가 공개됐습니다.
특히 단복의 장식물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태극마크를 연상시키게 하고,
개최국 브라질을 상징하는 노랑색, 초록색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였습니다.
오는 8월5일부터 17일간 열릴 리우올림픽에 우리 정부는 선수들의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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