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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경제혁신 3개년 계획…해외진출 촉진
앵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와 내용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여섯번째 시간으로 해외 진출 촉진에 대해 살펴봅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통계청은 우리나라 인구가 2030년 이후 자연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구의 감소는 내수시장의 축소로 연결돼 우리 경제의 해결 과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구를 늘리는 근본적인 처방 외에 정부가 선택한 카드는 바로 해외 투자 촉진입니다.
싱크>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지난 20일)
"넓은 FTA 영토, 한류와 같은 우리의 자산과 해외홈쇼핑, 전자상거래 같은 해외진출의 새로운 틀을 최대한 활용해서 해외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갈 때 기업도 커지고 나라경제도 부강해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이는 성장단계별 목표를 정해 300개의 글로벌 전문기업을 키워내기 위한 성장트랙입니다.
정부는 글로벌 강소기업, pre world class, world class 300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나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FTA 활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정부는 내년까지 FTA 시장 규모를 70%이상으로 확대하고, 원산지증명부담을 완화 하는 등 중소기업의 FTA활용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협상 단계부터 유망분야 지원전략을 함께 마련해, FTA를 통한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2의 한류 붐을 열고 있는 문화, 방송 등 콘텐츠 수출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싱크> K-컬쳐밸리 기공식 (지난 20일)
"관련 상품의 수출 확대와 한류 관광객 유치를 통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국가브랜드까지 높이는 최고의 효자 상품이 문화콘텐츠입니다."
정부는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을 통해 해외진출 콘텐츠에 대한 대출지급보증 등 금융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 코트라 등으로 구성된 해외진출 협의회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창구를 운용하는 등 지원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열리는 로드쇼, 전시마켓 등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음악, 방송,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해외 진출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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