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늘 제19차 환경보건위원회를 열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사 판정위원회가 실시한 3차 접수자 조사·판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로 접수한 752명 가운데, 165명을 조사한 결과 가습기 살균제와 폐 질환의 인과관계가 확실한 14명과 인과관계 가능성이 큰 21명등, 모두 35명을 지원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서 지난해 4월 통보된 2차 판정 결과에 대해..재심사를 청구한 18명에 대한 조사결과, 2명을..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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