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 신경쓸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죠.
행정자치부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정부3.0 앱을 소개했는데요.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움을 담아 보내는 추석 선물.
귀성길에 오르기 전, 인터넷으로 주문한 선물이 잘 도착했는지 스마트택배 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물 정보와 시중 택배회사의 운송정보를 활용해 배송현황이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고향까지 조금 덜 막히는 길로 가고 싶다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사고 정보나 주유소 위치 등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1588-2504로 도로상황을 묻는 문자를 보내면 20초 안에 답신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의 주차장을 활용하면 주차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할인예약이나 결제서비스를 비롯해 무료로 운영하는 주차장 정보까지 알려줍니다.
고향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면 '굿닥'으로 근처의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을 찾고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으로 가족과 함께 문화탐방이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혜빈 /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과 전문관
"추석 연휴에 유용한 다양한 서비스는 8월 말에 출시된 정부3.0 서비스 알리미를 통해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부 3.0 서비스 알리미 앱은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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