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연구개발 혁신"

KTV 뉴스 (10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연구개발 혁신"

등록일 : 2016.09.30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과학계의 '꿈의 장비'로 불리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버튼을 누르자 방사광가속기 공정라인 모형이 떠오릅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준공을 기념하는 '꿈의 빚' 점등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점등식 참석에 이어 선형가속기 터널 등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이번에 이 구축사업에 참여하심으로써 연구 기술에 많이 도움이 되셨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살아있는 세포의 움직임과 나노물질을 관찰할 수 있는 '꿈의 장비'로 불리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부처와 산학연에 흩어진 과학기술을 결집시키고 연구개발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대학, 출연연, 참여기업이 힘을 모아 혁신기술과 신산업을 만들어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인근에 위치한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포스코가 기술개발과 수출지원을 통해 육성한 보육기업이 포스코의 신산업 발굴에 도움을 준 상생협력 모범사례 등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상을 받아 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업화까지 하는 것은 상당히 아주 뭐랄까,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보육기업 투자협약식에도 참석해 창업에서 성장,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선순환 사례가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