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근육 강화 표방 제품 1천 215개를 검사한 결과 128개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제품에서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요힘빈, 변비 치료제로 사용되는 센노사이드, 시부트라민 등이 검출됐으며 이들 제품을 구매할 수 없도록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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