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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만이 해법이다 “성폭력·가정폭력, 이제 그만!” [라이브 이슈]

4시& 브리핑

관심만이 해법이다 “성폭력·가정폭력, 이제 그만!” [라이브 이슈]

등록일 : 2016.11.30

MC>
계속해서 라이브이슈 코너 이어가겠습니다.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넓어지고 지위향상은 됐지만, 유독 범죄에서만큼은 여성이 아직도 사회적 최약자입니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여성과 아이들을 폭력으로부터 구할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님과 함께 합니다.
1.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입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이 한데 묶인 건 아무래도 대부분의 피해자가 여성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2.
성폭력-가정 폭력에 가장 쉽게 노출된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모든 여성에 범위를 두면 되는 것일까요?
3.
문제는 '아동성폭력'사건과 관련 범죄들입니다.
사례와 대상 범행 방법들을 보면 날로 잔인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근절은 커녕 날로 강력해지는 아동성폭력 범죄의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4.
최근 장애아동 성폭력 문제는 법망도 무색할 정도입니다.
법의 사각지대가 되는 장애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 대책은 없을까요?
5.
미래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한 예방교육도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6.
최근 위기를 겪는 여성들 중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가 꽤 많다고 합니다.
데이트 폭력이 늘어나고 강력해지는 이유는 무엇이라 보십니까?
7.
데이트 폭력 이전에예상 증상이 있을 것 같거든요.
희롱이나 언어폭력 등..
8.
가장 폭넓은 범위의 폭력은 '가정폭력'이 아닌가 싶어요.
대부분의 피해자가 여성과 아이가 함께 동반되는 경우니까요.
그간 대형 사건들이 노출되면서 가정폭력은 많은 인식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어떤가요?
9.
가정폭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해자에 대한 동반치료, 동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할 것 같습니다.
매번 반복된 의견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 왜 쉽게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10.
가정폭력 지원을 위한 형사사법 제도 개선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가정폭력 형사제도는 무엇일까요?
11.
미디어에 비춰지는 '여성'에 대한 시선은 어떤가요.
아직도 존재하는 언론과 미디어의 여성에 대한 차별적 시선이 있다면 어떤 부분들이 있을까요?
12.
여성 관련 범죄에 또 하나 덧붙은 것이 ‘여성 혐오 범죄’입니다.
여성 혐오 범위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 불안감이 더해지는 것 같은데요.
여성 혐오 범죄 예방책이 있을까요?
13.
마지막으로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각자의 노력 꼭 당부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면요?
MC>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서로에 대한 작은 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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