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진단 논란에 휩싸인 이후, 갑상선 수술을 받는 환자가 5년 전에 비해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5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보면, 상위 15위 안에 있는 다빈도 수술 중에서 2010년과 비교해 가장 많이 줄어든 수술은 갑상선 수술로 30.9% 감소했습니다.
증가추세를 보이던 갑상선 수술건수는 2014년 3월 의료계 일부에서 과다진단 문제를 제기한 뒤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