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지난해 발생한 재해복구사업장이 총 3천2곳으로 2015년의 120곳보다 25배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2천771곳의 재해복구 사업장이 발생했고, 9월 경주 지진으로 204곳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총 1천977억 8천3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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