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스마트공장 5천개 보급…ICT 활용 경제활성화 추진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스마트공장 5천개 보급…ICT 활용 경제활성화 추진

등록일 : 2017.02.15

앵커>
정부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제품의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한 스마트 공장을 5천개 가량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제조 공장에 첨단 정보기술을 접목해 자동화 비중을 높인 공장, 바로 스마트 공장입니다.
정부는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해 스마트 공장을 확산하는 등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연말까지 스마트 공장을 5천 개 이상 세우고, 오는 2020년까지 1만 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스마트공장 전용 대출제도를 운영하고, 중소기업이 스마트 공장을 도입할 경우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 제조업은 정부가 핵심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규제개선, 공공구매를 통한 수요창출에 나섭니다.
아울러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비스 R&D 투자규모를 2021년까지 2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싱크>홍남표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우리 ICT와 과학기술의 해외 수출을 추진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우리 ICT 기술의 시연과 홍보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현지 ICT 전문가를 확보해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대학 법인도 투자조합에 출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대학창업펀드 160억 원을 새롭게 조성합니다.
정부는 미래대비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추진하고, 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개선방안을 마련합니다.
싱크> 홍남표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정부는 미래원천개발, 실증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는 한편,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R&D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본격추진하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기 위해 범부처 빅데이터 정책 컨트롤타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