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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U-20 월드컵…한국, '죽음의 조' 편성
앵커>
FIFA U-20 월드컵 대회 조 추첨이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24개 국가가 본선에 출전하는데 우리나라는 죽음의 A조에 편성됐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 U-20 축구 대표팀의 상대는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로 결정됐습니다.
개최국 프리미엄으로 우리나라는 1번 포트로 배정돼 자동적으로 A조에 편성됐지만, 결국 '죽음의 조'를 피할 수 없게 된 겁니다.
B조도 만만치 않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독일, 멕시코, 베네수엘라, 바누아투가 모두 한 조에 편성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반면 E조에 속한 프랑스는 온두라스, 베트남, 뉴질랜드 등 다소 쉬운 상대와 엮이게 돼 보다 수월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번 U-20 월드컵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U-20 월드컵 성적을 보면, 지난 1983년에 열린 멕시코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해 쾌거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FC 바르셀로나 소속 백승호, 이승우 등 유망주들이 모두 출전할 계획입니다.
한국은 오는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개막전을 치르고 5월 23일 아르헨티나와 2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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