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가락을 모두 산에서 잃은 전문 산악인이 8천미터급 히말라야 14좌에 도전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이야기는 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장애인 3명과 함께 최고봉에 도전하는 김홍빈 대장을 장진아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안녕하세요 대장님! 반갑습니다.
장애인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에베레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새기셨습니다.
세계 7대륙 최고봉을 12년 만에 완등하셨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질문>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질문>
이번에 8천m급 히말라야 14좌에 도전하고 계신데요.
이번 로체 도전은 두 번째로 알고 있는데요.
질문>
사실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대장님 손이 불편하신데도 등반길에 오르시는 이유는 뭔가요?
질문>
이번에 중증 장애인도 함께 떠나시는데요 이번 원정은 대장님에게 특별히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장애인도 함께 등정을 하기때문에 준비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요.
질문>
손가락이 없는데요 오르시거든요.
등반하실때 테이프를 손에 감으시고 올라가시는데요.
어떻게 올라갔을까?
얼마나 어려웠을까?
걱정이 앞서는데요.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질문>
최고 정상의 산을 정복하셨는데요, 가장 마음에 남는 산은 어떤 산이었을까요?
질문>
처음부터 장애가 있으신가 아닌데 어떻게 손가락을 다치셨나요?
질문>
사고 이후에 한동안 동안 쉬셨는데요.
다시 한 번 산을 향해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질문>
이번 로체 도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질문>
앞으로의 계획이 더 많으실 것 같은데, 앞으로의 계획 이야기해주세요.
질문>
히말라야 14좌 등정 프로젝트 준비로 바쁘신데 내년에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출전도 준비하고 계신다면서요.
질문>
이번 로체 도전 성공하셔서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길 바랍니다.
클로징>
등정 준비로 바쁜신데요, 이렇게 시간 내주셔셔 감사합니다.
로체 도전 꼭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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