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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터키·UAE와 전화 외교
다음은 청와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민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Q1.
네, 오늘 대한상공회의소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한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재계와 갖는 첫 회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새정부의 일자리와 경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조금전 10시 여민1관 3층 소회의실에서 대통령수석보좌관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 관련 소식은 오후 4시앤브리핑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Q2.
네, 잘알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과 전화외교를 했다고요?

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저녁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통화를 했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대통령은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양국의 연대는 혈맹관계를 통해 강화돼 왔고, 상호존중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전화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상호 문화의 해' 행사를 통해 우의와 교류 협력이 더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북한 비핵화를 위해 그동안 터키가 우리 정책을 적극 지지해주고 협력해 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터키의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Q3.
네,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와도 전화 통화를 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곧바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이후 다방면에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며, 바라카 원전건설 프로젝트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알 나흐얀 왕세자는 문 대통령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방문할 것을 기대하며 공식 초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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