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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통령수석보좌관 회의… 블라인드 채용 논의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대통령수석보좌관 회의… 블라인드 채용 논의

등록일 : 2017.06.22

다음은 청와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민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Q.
오늘은 목요일인데요.
대통령수석 보좌관회의가 열리는 날이죠?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통령수석보좌관회의가 오늘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열리는데요.
정부 출범 이후 오늘 여덟 번째 회의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 하는 내용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펙 없는 이력서'를 통한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는 문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이기도 한데요.
우선 공공부문에서 의무화를 추진하고 민간부문까지 확산시키겠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채용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 대한 임명식이 있었죠?

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오후 청와대에서 김현미 신임 국토부장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현재 주택보급률은 100%를 넘었지만, 자가보유율은 절반 정도"라면서 서민 주거 안정화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영세 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상가 임대료를 안정화 시키고, 권리금도 보장받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다른 부처와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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