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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설 연휴는 올림픽 개최도시에서 즐겨요!
이번 설 연휴에 여행 계획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평창올림픽이 한창인 만큼 강원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최영은 기자입니다.

올림픽 경기를 즐기지 않더라도 2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는 평창 올림픽파크에서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전통문화관에서는 서예도구를 이용한 캘리그라피, 목판 세화 만들기 등 체험 행사는 물론 민화 병풍과 세계 전통탈 전시 행사가 열립니다.
이곳에 들렀다면 인근의 대관령 양떼 목장과 월정사, 오대산 등 대표적인 인기 관광 명소를 방문하기에도 좋은 기회입니다.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도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먼저 내일과 모레, 오는 22일에는 대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진행합니다.
조선시대, 국왕의 친위부대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온 신유정 대도호부사가 행차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행렬이 강릉역에서 시작해 월화거리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는 16일과 17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는 연극과 무용, 음악이 어우러지는 창작공연 월화전이 펼쳐집니다.
이 밖에 강릉에서는 정동진과 경포대, 안목 해변의 카페 거리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꼽힙니다.
알파인 경기장이 위치한 정선에서는 내일부터 나흘간 설맞이 민속공연이 열립니다.
또 조선 시대 정선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에서는 전통 겨울 음식, 문화 체험 등이 마련됩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올림픽 개최도시의 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의 통행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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