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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남북 교류·관계 개선 청신호, 한반도 정세 전망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남북 교류·관계 개선 청신호, 한반도 정세 전망은?

등록일 : 2018.11.05

임보라 앵커>
남북 간 군사 합의 이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무장지대 안 감시초소 GP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오늘부터는 남북이 한강하구 공동 수로 조사에 나섭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남북 교류 협력 주요 내용과 북미회담 현안과 과제를 살펴봅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명민준 앵커>
어제 남북 각각 11개 전방 감시초소의 시범철수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감시초소에 황색기가 게양되었는데요, 다음 달에 상호 검증에 나선다고 합니다.
의미와 앞으로의 절차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또 지난 2일엔 남북이 서해북방한계선 일대의 불법조업 선박에 대한 일일 정보교환을 재개했습니다.
10년 만에 복원된 건데요, 우발적 충돌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로 보면 되겠죠?

명민준 앵커>
한편 오늘부터는 남북이 한강하구 공동 수로 조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명민준 앵커>
남북 체육교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인데요, 정부가 북측에 도쿄올림픽 단일팀 종목을 6∼7개 제안했다고 하죠?

명민준 앵커>
이와 함께 일본 정부가 북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일국 체육상의 입국을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독자제재로 북한 국적 보유자를 입국 금지하고 있는데 이런 예외적 조치를 검토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어제 청와대는 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을 충실히 추진할 것이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북미회담과는 무관하게 진행하겠단 의사로 봐도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하지만 굳건한 한미공조엔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한미 해병대연합훈련이 6개월 만에 재개되는데요, 오늘부터 대대급훈련이 시작됩니다.
훈련 내용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북미회담 진행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북미고위급회담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인 8일 전후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카운터 파트는 김영철 부위원장이 될 예정이죠?

명민준 앵커>
북미고위급회담 테이블엔 사찰단 구성을 비롯해 영변 폐기, 북한 제재 완화, 북미정상회담 등 다양한 의제가 올라올 전망입니다.
주요 의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사실 이 고위급 회담 전에 제재 완화와 검증을 놓고 북미 간 기싸움이 치열한 모습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미국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 하원이 과반이 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엔 큰 변화가 없을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관련해 어떻게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한편 지난 3일,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북중 예술인들의 합동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북중친선을 강조하고 나섰는데,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지난주 북한 평양을 방문한 뱌체슬라프 레베데프 러시아 대법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어떤 메시지가 담겼을지, 또 그 의미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중국은 남북관계의 완화를 지지하는 한편 시진핑 방북설엔 적절한 시기에 발표하겠단 입장을 보였는데요,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북미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는 한편 남북교류는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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