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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D-150···"북한 참가 희망"

방송일 : 2019.02.12 재생시간 : 02:20

임보라 앵커>
광주세계수영 선수권대회 개막 150일을 앞두고 어제(11일) 서울역에서는 마스코트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제막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번 대회에 북한이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조형물이 서울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리와 달이는 무등산과 영산강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달을 한 쌍으로 의인화한 기념물로, 이번 광주수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입니다.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수영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12곳에 수리와 달이 조형물이 설치돼 대회를 알리게 됩니다.
오는 7월 12일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200개 나라,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메가 스포츠대회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용섭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월드컵·육상선수권 대회와 함께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대회의 하나인데, 이번에 우리가 (대회를) 개최하게 되면 세계 4번째로 다섯 개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겁니다.”

제막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 슬로건에 맞게 북한이 평창 올림픽에 이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선수단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저는 이 자리를 빌려서 북한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선수단, 응원단, 공연단을 보내주실 것을 정중히 제안 드립니다. 가능하다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처럼 이번에 일부 종목이라도 남북한이 단일팀을 꾸려서 출범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이번 주말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 실무회의에서 북한의 수영선수권대회 참가와 남북한 단일팀 구성이 논의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양세형)
정부는 총리 주재로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를 열어 경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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