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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한반도 평화 메커니즘도 논의"···곧 실무협상

회차 : 335회 방송일 : 2019.02.15 재생시간 : 01:52

김용민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비핵화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메커니즘에 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선언 문제가 북미회담 의제로 오를 지 주목되는 가운데, 북미 양국은 다음주 하노이에서 실무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사항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종전선언 문제가 하노이 회담에서 중요한 의제로 떠오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 셈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북한과 많은 대화를 해왔다며, 우리 팀을 아시아에 다시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두 지도자가 마주하기까지 2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양국은 다음주 하노이에서 실무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실무협상에서는 의제와 의전, 두 축을 놓고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양측은 특히 북한의 영변 핵시설 검증과 미국의 상응 조치를 중심으로 정상회담 합의문 초안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최순미 /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구체적인 뭔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리스크를 안고 가는 거란 말이죠. 그래서 합의문에서도 최대한 구체적인 조항들을 담으려고 노력할 것에 대해 기대를 해볼 만하지 않을까...”

폼페이오 장관은 "제재 완화의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게 목표"라고 언급했습니다.
제재 완화 카드로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북한이 어떠한 비핵화 조치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압박 전략으로 돌아갈 시한이 있느냐는 질문엔 즉답을 피하면서도 "시한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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