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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혁신 중소기업에 100조 대출···일괄담보제 도입

방송일 : 2019.03.21 재생시간 : 01:53

김용민 앵커>
정부가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향후 3년간 100조 원을 대출해줍니다.
또, 특허권 등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일괄담보제도도 도입합니다.
정부의 혁신금융 추진방향, 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정부는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앞으로 3년간 기술금융 90조 원, 일괄담보대출 6조 원, 성장성기반 대출 4조 원 등 모두 100조 원을 투입합니다.
올해는 우선 '동산담보법'을 개정해 일괄담보제도를 도입합니다.
일괄담보제도는 기업이 부동산뿐만 아니라 특허권과 생산설비, 재고자산 등을 모두 담보로 해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법인이 아닌 자영업자 등도 허용하고, 현재 5년인 담보권 존속기한도 폐지하는 등 동산담보 활용도를 대폭 넓히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재무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토대로 대출이 이뤄지도록 여신심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합니다.
내년까지 기업 기술평가와 신용평가를 일원화해 기술력만 갖추면 신용등급이 높아질 수 있도록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1년까지 기업의 자산과 함께 기술력, 영업력 등 미래 성장성까지 종합 평가하는 '통합여신심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녹취> 최종구 / 금융위원장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금융도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하겠습니다. 종전에 가계금융과 부동산 담보 위주에서 자본시장, 그리고 미래성장성 중심으로 금융 패러다임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7만 개 주력산업·서비스기업에 72조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해 17만 개의 일자리를 만듭니다.
주력산업의 중소·중견기업에 초장기 정책자금 12조 원, 헬스케어 등 유망서비스산업에 60조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이밖에도 코스닥 상장문턱을 미국 나스닥 수준으로 낮춰 앞으로 3년간 바이오·4차산업 분야 80개 기업의 상장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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