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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9. 05. 18. 14시)

이 시각 주요뉴스 토요일 12시 00분

이 시각 주요뉴스 (19. 05. 18. 14시)

등록일 : 2019.05.18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문 대통령 "광주 학살, 국민 대표해 깊이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제39주년 5.18기념식에 참석해 "80년 5월 광주가 피 흘리고 죽어갈 때 광주와 함께하지 못한 것이 그 시대를 살았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권력이 광주에서 자행한 야만적 폭력과 학살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국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2. 미 국무부, 한국 대북지원 "트럼프 지지 재확인"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지원사업에 우리 정부가 8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무부는 미국의 소리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북 매체 "남, 눈치 보며 맹종맹동할 것 아냐"

북한이 남측 정부의 인도적 지원 발표 다음날인 오늘 '한미공조'가 아닌 '남북공조'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 '메아리'는 이날 '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는 당사자가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무엇보다 남조선당국이 그 누구의 눈치를 보며 맹종맹동할 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조윤제 주미대사 "북 발사, 선 넘지 않으려는 것 같아"

조윤제 주미대사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기자들과 만나 두 차례에 걸친 북한의 최근 발사와 관련해 "결국 북한이 대화를 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그런 방식으로 표현한 게 아닌가 추측해 본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이어 "하노이 정상회담과 그 이후 한미의 입장에 대해 자신들의 불만을 표출하면서도 일정한 선을 넘지 않으려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 미 "SM-2 미사일 한국에 판매 승인"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이 현지 시간으로 17일 한국에 'SM-2 블록 3B 스탠더드' 함대공 미사일을 3억 1천39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천700억여원 규모의 판매 계획을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안보협력국은 "한국이 94발의 SM-2 블록 3B 스탠더드 미사일과 관련 기술 지원 등의 구매를 요청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6. 정부 "미국의 차 관세 한국 면제 여부 불분명"

미국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6개월 연기하기로 한데 대해 정부가 한국이 면제 대상에 포함되는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통상차관보는 18일 "일단 액면 그대로 발표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미국이 관세부과를 6개월 연기한다는 부분과 한국이 면제 대상에 명시된 것도 아니라는 점만이 분명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7. 휘발유, 5개월여 만에 천5백 원 돌파

유류세 인하 폭 축소의 영향으로 전국 평균 휘발윳값이 5개월여 만에 천500원을 넘어섰습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29.2원 오른 1천525.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도 ℓ당 천392원으로 전주 대비 21.6원 상승했습니다.

8. 제주 폭우…항공·선박 운항 차질

제주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항공편과 선박편 운항에 차질이 생겼고, 축제 등 행사도 취소됐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늦게부터 빗줄기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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