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사 등을 대상으로 5% 이상 금리를 제공하는 '장병내일준비 적금'의 가입자가 상품 출시 10개월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현재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가 20만 6천여 명으로 1인당 평균 가입계좌 수는 1.37개, 월평균 가입금액은 25만8천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9일 출시됐으며 월 적립한도는 은행별 20만원, 병사개인별 40만원 입니다.
한편 군복무기간이 줄어듦에 따라 이달부터 가입하는 병사들에게는 5% 이상 금리가 제공되는 최소가입기간을 기존 18개월에서 15개월로 조정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