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 - 미술과 민주주의>
<개회사>
윤범모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기획 의도 및 기조 발제자 소개>
장선희 학예연구사
(국립현대미술관)
-민주주의 가치실현이 미술관과 현대미술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 향후 방안을 논의하고자 함
-민주주의 성취와 관련된 역사를 지닌 동유럽, 남미, 중동, 아프리카 국가를 포함했음
-슬로베니아를 중심으로 동유럽 미술관의 현실과 민주화의 가능성에 대해서 다룰 것임
<발제: 탈사회주의 맥락에서 본 민주적 미술관>
즈덴카 바도비나츠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현대미술관장
○前 국제근대현대미술관위원회 회장
○前 상파울루 비엔날레 오스트리아관 커미셔너
민주적 미술관이란?
1.포스트모던의 다원주의 하에서 적의감을 숨기지 않고 입장이 명확해야 함
2. 여러 입장들과 관계를 맺기 때문에 민주화된 것
3. 새로운 복잡성을 만드는 평행적인 서술 공간
4. 합의의 공간이 아닌 개입의 공간
5. 국제적으로 동등한 관계를 추구하기 때문에 새로운 국제주의를 생산
6. 일반 대중이 지식 생산에 참여하는 미술관
7. 다양한 해설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는 공간을 제공
<토론 및 질의>
즈덴카 바도비나츠
김경운 학예연구사
(국립현대미술관)
Q. 민주화를 시장 친화적인 태도로 포장하는 태도와 순수한 민주적 가치를 수호하는 태도의 판별 비결은?
Q. '엘 인터내셔널 프로젝트'에서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어려움을 해결했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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