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최근 중국이 자국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위안화의 가치 하락을 들어 중국을 환율조작국이라고 비판한 뒤에 나온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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