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란,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이지만 10배의 강도와 7배의 탄성을 가진 '미래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데요.
탄소섬유가 일본 수출규제의 영향을 받는 전략물자에 해당되는 가운데, 효성이 1조 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공장을 연간 총 2만4000t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효성첨단소재 공장증설 현장과 현재 가동 중인 1라인 생산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탄소섬유 생산 공정 및 탄소섬유 활용 제품 전시, 탄소섬유를 이용한 수소 저장용기 생산과정 등을 둘러보며 관련 설명을 청취했는데요.
국내 탄소섬유 생산·제조에 대한 조현준 효성회장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던 문 대통령의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시찰기를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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