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통해 문 대통령에게 전달한 위로서한에서 "한미 양국은 비무장지대 이남과 이북에 있는 가족들이 재회하는 그날을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문 대통령 모친 별세와 관련해 슬픔을 겪고 계신 대통령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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