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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대장암·위암 치료 1위···보건의료 질 향상

회차 : 829회 방송일 : 2019.11.17 재생시간 : 01:55

임소형 앵커>
우리나라의 주요 암 환자 생존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암 치료 수준이 높다는 건데요.
우리나라 보건의료 수준을, 박지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박지선 기자>
보건복지부가 분석한 OECD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5년 동안 생존할 확률은 71.8%.
OECD 32개 나라 중 가장 높습니다.
직장암과 위암 생존율도 각각 71.1%, 68.9%로 가장 높았고, 폐암은 25.1%로 OECD 회원국 중 3번째로 생존율이 높았습니다.
암 검진사업 등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조기 진단과 치료에 힘쓴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적기에 치료가 필요한 급성질환의 진료 수준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 신경세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가 입원 후 30일 이내 사망한 비율은 3.2%로 OECD 평균치보다 절반 가까이 낮았습니다.
다만, 급성 심근경색증의 경우 9.6%로 OECD 평균보다 높았고, 일반사망률 대비 정신질환자 사망률도 평균을 넘어섰습니다.
만성질환 입원율은 2008년 이후 감소세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천식과 당뇨병 입원 환자 비율은 OECD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5개 이상 약을 만성적으로 복용하는 75세 이상 환자 비율도 68.1%로 자료를 제출한 7개 나라 중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외래 환자의 진료경험을 조사한 결과 의사의 진료시간이 충분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80.8%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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