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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초미세먼지 '나쁨'···수도권·충북 비상저감

회차 : 532회 방송일 : 2019.12.10 재생시간 : 02:02

임보라 앵커>
겨울철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하루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겠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동화 기자,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과 충청북도 지역에 비상저감 조치가 내려졌죠?

곽동화 기자 / 광화문>
네, 그렇습니다.
초미세먼지 예보가 오늘 하루 '나쁨' 입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충청, 경상, 강원 등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치솟았습니다.
중국 동쪽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사이 국내 대기 정체로 더 악화했습니다.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고, 내일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나쁨'으로 예상됩니다.

임보라 앵커>
전국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어떤 조치가 시행되고 있나요?

곽동화 기자>
네,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 제정 이후 처음 시행되는 건데요.
환경부는 이 매뉴얼에 따라 수도권과 충북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고요.
각 지자체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저공해 조치를 하거나 장애인 차량은 과태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수도권과 충북도에는 행정,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오늘은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4개 시도 사업장과 공사장에서는 가동률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하고, 위반하면 2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또 겨울철 전력수급과 석탄발전 감축 대책에 따라 총 10기 석탄발전이 가동 정지되고, 석탄발전 41기와 중유발전 3기는 80%로 출력을 제한해 운행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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