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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여성가족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성매매 방지 대책 추진 점검단 회의를 열어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 등에 관한 근절 방안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채팅앱 등으로 접근해 유인하고 길들여 성 착취를 용이하게 하고 피해를 폭로하는 '온라인 그루밍'에 대한 대책이 우선 논의될 예정입니다.
여가부는 온라인기반 청소년 성매매 실태와 그간 발굴한 정책대안을 공유하고 대응 체계 개선과 채팅앱 관리 강화, 수사 전문성 제고 방안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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