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내년 서울 P4G 정상회의···준비단 '본격 활동'

KTV 뉴스중심

내년 서울 P4G 정상회의···준비단 '본격 활동'

등록일 : 2019.12.18

이혜은 앵커>
내년 6월 서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2차 P4G 정상회의가 열리는데요.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단장으로 한, 준비기획단이 오늘 현판식을 열고 본격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난 9월,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내년도 제2회 P4G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선언합니다. 파리협정과 지속가능목표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의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9월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선언한대로, 내년 6월 29일과 30일 서울에서 제2차 P4G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P4G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로, 지속가능발전의 모멘텀을 확산하는 민관 협력 파트너십입니다.
우리나라와 덴마크 등 12개 국가와 국제기구 등이 참여합니다.

P4G 정상회의 기획단 현판식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정부가 오늘 P4G 정상회의 기획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 행사 준비에 나섰습니다.

녹취> 조세영 / 외교부 1차관
"P4G는 기후변화 대응에서 민관 협력에 중점을 두는 이니셔티브입니다. 정상회의 기획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저탄소 자원순환 사회를 위해 물, 식량, 에너지 등 P4G의 5가지 활동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도 이를 토대로 정상회의에서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뜻을 밝혔습니다.
2020년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단장으로 관계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됩니다.
(영상제공: 외교부 서포터스 김서현 / 영상편집: 박민호)
오는 20일 외교부장관과 환경부장관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부처간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