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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위 가계소득 큰 폭 증가···분배 개선"

회차 : 405회 방송일 : 2020.02.20 재생시간 : 01:58

이혜은 앵커>
지난해 4분기 모든 분위의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 소득이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분배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도 0.21배 포인트 하락해, 국민 소득의 분배 상태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통계청의 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 조사결과 1분위부터 5분위까지 모든 분위의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연속 모든 분위의 소득 증가로 특히 1분위 소득의 높은 증가가 눈에 띕니다.
1분위 소득은 6.9% 증가했는데, 2017년 4분기를 제외하고, 2015년 2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입니다.
정부는 최근 정부일자리 사업으로 인한 고용개선 등의 효과로, 7분기 연속 감소하던 근로소득의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은순현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정부 일자리 사업을 통한 근로소득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보여 집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명목소득은 전년 대비 3.6% 올랐고, 물가상승분을 제외한 실질소득은 3.3% 증가했습니다.
소득항목별로는 근로소득이 5.8% 늘어 증가세가 확대됐고, 사업소득은 2.2% 하락해 감소 폭이 다소 축소됐습니다.
소득 5분위 배율은 5.26배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21배 포인트 내려 분배여건 개선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 5분위 배율은 국민소득의 분배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기재부는 정책을 통한 분배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민정)
다만 고령화 등 구조적인 어려움과 코로나19 영향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며 분배지표의 개선 흐름이 공고화되도록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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