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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완치자 5천 명 넘어···모든 입국자 2주 의무격리

회차 : 848회 방송일 : 2020.03.29 재생시간 : 02:34

김유영 앵커>
국내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완치된 사람도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알려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05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9천583명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와 관련해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요.
대구 제이미주병원에서는 75명이 확인돼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망자는 12명이 발생해 지금까지 모두 156명으로 늘었고요.
격리 해제자는 222명이 늘어 모두 5천33명입니다.
이로써 완치율은 약 53%로 완치자 수가 치료 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김유영 앵커>
네, 이런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추가 대책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임하경 기자>
네, 지금까지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 수는 모두 412명인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 달부터 지역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의 의무적 격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목적의 입국을 차단하기 위해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도 의무적 격리를 확대 적용하겠다는 건데요,
이와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열린 중대본회의에서 "국내에 거처가 없을 경우 정부가 제공하는 시설에서 2주간 강제격리하고 비용은 해당자에게 부담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일(30일) 0시부터는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비행기 탑승 전 발열 검사가 시행됩니다.
정부는 또 동남아시아에서 환자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미국과 유럽 이외의 다른 국가까지 자가격리 대상 지역을 확대할 것인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유영 앵커>
네, 그런가하면 정부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죠.

임하경 기자>
네,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지 일주일쨉니다.
정부는 주말을 맞아 종교행사, 실내체육시설 운동 등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하지만 일요일인 오늘 일부 종교시설은 행사를 강행하기도 했습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29일) 경기도 용인의 새에덴교회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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