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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신규확진 20명···노래방·주점 '고위험' 분류

회차 : 438회 방송일 : 2020.05.22 재생시간 : 02:31

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감염이 수도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의 연결고리를 빠르게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명입니다.
이 중 지역감염이 11명인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이태원 유흥시설에서 시작된 이른바 'N차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번지는 모습입니다.
학원과 노래방, 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된 후 가족이나 지인에게 추가 전파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수도권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는데요, 인천시는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건물을 부분 폐쇄하고, 경기도는 부천 돌잔치 관련 추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같은 시간대 전체 이용객 대상으로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고3 학생 등교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학생 확진을 막기 위한 방역대책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등교 전 온라인 조사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학교에 올 때 마스크 착용과 발열검사도 진행됩니다.
또, 코로나19 관련 불안과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심리지원단이 구성돼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입니다.

박천영 앵커>
네, 전파 가능성이 큰 고위험 시설에 대한 핵심 방역 수칙도 마련됐다고 들었습니다.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네, 그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위험도가 큰 시설의 세부적 특성을 잘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이제 정부는 시설별 위험도를 평가해 고위험시설을 지정하고 시설별로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방역수칙을 마련했습니다.
밀폐도와 밀집도, 활동도, 관리도 등 6가지 위험지표를 기준으로 각 시설을 고위험시설, 중위험시설, 저위험시설로 구분한 건데요.
이에 따라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노래방, 단란주점 등 9개 시설은 가장 위험도가 큰 고위험시설로 지정됩니다.
이들 시설 사업주에게는 이용자 명단과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하고 발열 확인과 실내소독 등의 의무가 주어지고요, 이용자 명단의 암호화 보관을 위한 ICT기술 활용 관리방안도 마련됩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업주와 이용자에게 벌금 300만 원을 부과하거나 집합금지 조치를 내릴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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