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44명···"피서철 방역 대책 강화"

회차 : 864회 방송일 : 2020.07.12 재생시간 : 02:27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수도권과 광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감염과 함께 해외 유입 사례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피서철을 맞아 방역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총 1만 3천417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7일 63명까지 늘었다가 어제 30명대로 떨어졌지만 다시 4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지역 감염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 나눠보면 경기 8명, 서울 7명 등 수도권이 15명을 차지했고, 광주에서 5명, 대전에서 1명이 추가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방문판매 모임과 경기 의정부의 집단 발생, 안양 주영광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주는 방판 모임과 요양원, 고시학원, 사찰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고, 대전에서는 서구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맞물리며 해외 유입 환자의 비중이 계속해서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23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12명이 검역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총 289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소: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휴가철을 맞아 강화된 방역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과 물놀이장 등은 방역 실태를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지자체마다 사전예약제, 손목 밴드 등 다양한 관리 방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마는 여전히 빈틈이 많아 보입니다. 지자체장께서는 관내 피서지의 방역 실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이승준)

정 총리는 그러면서 무엇보다 피서객 스스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