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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contents 온라인 중계석

김유영 앵커>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을 KTV는 실시간 라이브로 연결합니다.
온라인 중계석은 이 가운데에서도 주요 브리핑을 모아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의료계파업 피해 발생 시 엄중 조치”
첫 번째 브리핑은 지난 달 5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입니다.
정부는 의사부족 문제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며, 의대정원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정부의 의대정원 확충안은 2022년부터 최대 400명씩 늘려 10년간 4,000명의 의사를 추가로 양성하겠다는 겁니다.
만약 이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 과정에서,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집중호우‘···감염병 예방 중요한 시기
지난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은 지금은 집중호우로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시기라며, 예방수칙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홍수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이 우려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홍수로 집이 침수된 경우에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 등은 먹지 말고, 음식을 먹기 전 홍수 물을 만진 손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 깨끗이 씻어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민 생명 직결되는 진료 중단 “매우 유감”
지난 7일, 의과대학 정원 확충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에 들어갔죠, 이날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전공의들의 집단휴진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특히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필수진료까지 포함해 진료를 중단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는데요,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계와 정부 모두의 공통된 사명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국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집단행동보다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추가 ‘속도’···4대강 보 영향 조사”
지난 10일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7곳의 시군 외에 추가로 피해를 본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데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피해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는데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댐의 관리와 4대강 보의 영향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조사와 평가를 당부했습니다.
4대강 보가 홍수조절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집중호우 긴급점검···“피해복구 핵심은 속도”
유례없이 긴 장마와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집중호우 긴급점검 국무회의가 열렸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피해복구의 핵심은 속도라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충분한 재정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전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가 언제든지 반복해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문 대통령은 시설물 안전관리 기준을 새롭게 재정비해 앞으로 닥칠 재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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