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과 관련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시설 피해를 입은 지역과 태풍 경로 예상지역에 주민 대피 등의 예방조치를 시행할 것과 필요할 경우 출근 시간 조정 등의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폭우와 함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항만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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