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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터널 사고의 위험성
터널은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이동 거리를 단축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교통사고 시 밀폐된 공간으로 인해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2. 터널 운전 환경의 특수성
동공의 크기가 변하는 동안 순간적으로 앞을 보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운전자는 터널 안에 진입할 때 속도를 줄여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속도가 높아지지 않는지 계기판을 보면 확인해야한다.

3. 터널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
다양한 방재시설과 24시간 감시, 비상출동체계가 필요하다. 24시간 터널 사고에 상시 대응하는 도로공사의 노력, 안전한 터널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터널 안전 점검 활동을 살펴본다.

4. 교통사고에 침수위험까지, 지하차도 안전
지하차도 안전점검과 지하차도 안전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을 살펴본다.

□ 핵심 메시지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악 지형인 만큼 도로 확충과 함께 터널의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터널 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6,343건이며 1만474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률도 4.2%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 보다 두 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터널의 특성상 반 밀폐형을 띠고 있어 한 번의 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차량이 많아 화재나 폭발이 발생하기 쉬워 다수의 인명 피해가 생길 수 있다. 지난 2월, 남원 사매2터널 사고는 48명의 인명 피해와 10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대형사고였다.
수개월에 걸친 조사결과 안전거리, 규정 속도 미준수 등 안전불감증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어둠 속의 위협, 터널, 지하차도 사례를 알아보고, 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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