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09. 11. 14시)

회차 : 517회 방송일 : 2020.09.11 재생시간 : 48:28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09. 11. 14시)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곽 진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장소: 질병관리본부 브리핑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11일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1,919명입니다.

현재는 3,953명이 격리치료 중에 있으시고 위중증환자는 175명이며, 어제는 4분이 사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주요 발생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8.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에 7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564명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9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는 누적 확진자가 총 19명입니다. 현재는 의료진이 2명이고 직원이 12명 그리고 환자는 1명이 확인되었으며, 가족 및 간병인이 4명이 확인되었습니다.

서울 도봉구 소재 건설현장과 관련하여 9월 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에 접촉자 조사 중에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는 총 7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수도권의 산악모임 카페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6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는 총 35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이 중에 모임 참석자는 19명이고, 가족 및 지인이 16명입니다.

경기 이천시의 주간보호센터 관련하여 9월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에 접촉자 조사 중에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입니다.

충남 금산군의 섬김요양원 관련하여 9월 10일 확진자 2명이 확인되어 조사 중에 7명이 추가로 확진 되어 현재까지는 총 9명이 확진된 상황입니다.

대전의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12명이 확인되어 현재까지는 총 5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9월 11일 기준으로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5명입니다.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 자가격리 중에 6명이 확인되었습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호주 등에서 유입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60세 이상의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최근 한 달간 확진자 중에 60세 이상 확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4%였습니다. 특히, 최근 3일간은 40% 이상이 60대 이상의 어르신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한 달간 60세 이상 확진자의 감염경로별로 비중을 살펴보면 종교시설 관련된 경우가 27.5%, 확진자의 접촉자가 22.1% 그리고 집회 관련이 9.7%, 다중이용시설 및 모임 관련이 8%,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 등이 5.2% 순이었습니다.

또한, 금일 위중·중증환자는 총 175명으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153명으로 전체의 87%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 시에 위중·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고령층의 경우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에 이런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감염되는 경로별로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종교시설에서는, 내일 또 주말을 맞이합니다. 주말 종교행사를 포함한 모든 종교행사는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실시해 주시고, 종교행사 외의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단체식사도 코로나 유행이 진행되는 시기에서는 하지 말아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대규모 집회의 경우에는 구호, 노래 등 침방울이 발생하기 쉽고 참석자 간의 밀접하게 접촉하여 전파될 위험이 높으며, 또 전국에서 다수의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전국적인 감염확산의 우려가 매우 큽니다. 집회는 참석과 집회를 개최하는 것을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주 환기, 표면소독을 실시해 주시고 종사자, 이용자 모두 꼭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또한, 불요불급한 외출이나 모임은 자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 관련돼서도 유행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방문판매 관련 행사, 다단계업체 및 투자 관련 설명회, 건강기능식품 설명회 등 각종 설명회는 장시간 밀폐된 장소에서 밀접하게 대화를 나누고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감염전파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최근의 유행 상황에서는 방문판매 또는 투자설명회 등의 설명회 참석을 하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최근 들어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의 감염 위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양기관 및 의료기관에서는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입·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통제 그리고 종사자들은 다중이용시설이나 개인적인 사적 모임 등의 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업무를 배제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또한, 근무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조금이라도 몸이 불편하시거나 아프시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와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또한, 일선 의료기관에서도 두통이나 발열, 호흡기 증상과 같은 그런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검사를 의뢰해 주시고 진단을 받도록 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코로나19 억제를 위해서 국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가급적 외출, 모임, 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고 가족과 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을 계속해서 준수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의 기세가 전혀 꺾이지 않고 확진환자가 2,780만 명, 사망자가 90만 명이 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재확산되면서 유럽 각 국가도 모임금지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무증상·경증 시기에 전파가 되고, 또 높은 전염력을 보여 장기간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방역당국도 방역의 목표를 백신 등 해결방법이 마련될 때까지 우리의 의료와 방역체계, 또한 사회시스템이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코로나19의 발생규모와 속도를 최대한 억제하고 통제해 나가는 것입니다.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 등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는 그런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는 우리가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스크와 손 씻기로 감염되는 것을 막고,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여서 확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유행 시기에 일상과 방역의 균형점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져 중환자나 사망이 증가하고,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 국민들의 불편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유행에 대비하여 우리의 일상과 습관, 환경 여건을 보다 안전하고, 또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노력과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들이 일상을 영위하는 식당, 카페, 학원 등의 문을 닫지 않고 지켜내려면 운영자, 이용자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방역의 기본인 마스크를 쓰고, 사람 간의 간격을 넓히고 환기와 소독을 시키는 등 방역준칙을 생활화하고 일상화하고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역당국도 우리 사회 각 분야별로 안전한 새로운 일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과 보다 근거 기반의 수칙들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주신 네 가지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유사한 질문은 묶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세브란스병원과 관련된 집단감염 질문 두 가지 내용 묶어서 드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시에서 확진자 가운데 일부가 증상이 있는데도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초 증상 발현일이 언제였는지, 그리고 출근은 언제까지 했는지, 그리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도 발열체크와 같은 필수방역수칙이 제대로 적용됐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셨고, 또 그리고 영양팀 확진자가 재활병원에 배식을 했다는 발표도 했었는데 확진자 몇 명이 재활병원에서 배식에 참여했고, 또 재활병원 배식한 사람들 중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음에도 출근, 배식한 분이 있었는지 확인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세부적인 역학조사 내용은 환자관리팀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세브란스병원 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된 세부사항 추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질문 주신 부분 중에 확진자분들 중에 최초 증상 발현일은 현재까지 확인되는 바로는 영양팀 근무자 1분이 9월 3일에 증상 발생하신 것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 가장 앞선 날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이후에 방역수칙 부분에 있어서 발열체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협력업체 직원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일부는 증상이 발생한 이후에도 근무를 쉬지 않고 출근을 하는 이런 부분들은 방역수칙이 완벽하게 적용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입니다.

다음 질문... 재활병원에 배식을 하셨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영양팀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맡으신 업무가 조리를 담당하시는 부분이 있고, 또 배식을 담당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이 역할이 인원별로 명확하게 따로 분리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이 부분들이 또 병동 하나를 이렇게 전담을 해서 하는 식이 아니라 그날그날 배정되는 병동이 계속 달라지는, 순환하는 이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어느 분이 어느 날짜에 어느 병동에 배식을 갔는지를 계속 확인하는 중이고요.

현재까지 재활병원에 배식을 가셨던 확진자분이 1분 있는 것은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분이 증상 발생 이후에 배식을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는 않고 증상 발생일 이전에 재활병동에 배식을 가신 적이 있는 것은 확인하고 되겠습니다.

다만, 증상 발생일과 같은 부분 그리고 각 확진자분들의 근무일정 이런 부분들은 전체 확진자 수가 지금 많이 늘어난 상태라서 한 분, 한 분의 일정·스케줄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중이기 때문에 이 이후 상황이 조금 더 변동은 있을 수 있는 부분이어서 일단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여기까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항체 조사와 관련되어서 질문 주셨습니다. 어제 예정됐던 항체가 조사 결과가 미루어진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전문가 검토가 늦어진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결과는 나왔으나 내·외부 검토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일명 2.5단계 유지 등 정책 추진을 위해 늦춘 것인지 배경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먼저, 항체 조사 결과를 저희가 목요일에 보고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날짜를 지키지 못해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항체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실험검사에 대한 부분은 종료가 됐고, 또 전문가들에 대한 1차 자문을 다 받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과에 대한 정리와 또 1차 조사와 2차 조사에 대한 부분들을 같이 정리해서 발표자료에 대한 정리를 하는 그런 작업입니다.

그래서 간사단하고 협의를 해서 아무래도 월요일 정도에 보고를 드리는 게 좋겠다고 해서 자료를 충실히 준비해서 월요일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질문주신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하고 이 항체가 조사 결과 발표 시기하고는 전혀 관련은 없습니다. 저희가 다만, 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 전문가들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정리하고 하는 데 조금 더 시일이 걸렸을 뿐이지, 사회적 거리두기하고 연관 지어서 발표가 지연되지는 않았다는 말씀은 분명하게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일명 2.5단계 거리두기 연장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거리두기 연장과 관련되어서 '제3의 방법을 검토 중이다.'라는 내용을 오전에 중수본 브리핑에서 나왔었는데, 방대본이 생각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제3의 방법 또는 제3의 거리두기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코로나19 유행을 맞이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그런 행정명령을 실은 처음으로 도입해서 올해 실행하고 있습니다. 시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도 있고, 또 유행의 양상에 따라서 조금씩 상황이 변동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효과성과 또 그런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검토 중이어서 아마 그런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여전히 오늘과 내일의 발생양상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면밀하게 분석하고,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또 부처, 또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통해서 중대본 내에서의 그런 의사결정을 할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구체적인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원칙은 말씀드린 대로 위험도에 대한 상황평가와 또 그동안에 진행해 오면서 생기는 그런 효과들 그리고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나타난 문제점들,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고려를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질병관리청 개청과 관련된 질문은 마지막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학과 또 코로나 관련된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 질문 주신 내용입니다. 어제 국민 2만 명 정도를 대상으로 표본으로 하여서 PCR 진단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 감시체계 운영을 하자, 라는 의견이 있고, 또 이에 대해서 부본부장이 이미 중증호흡기 감염증 감시체계, SARI라고 일명 부르는 이런 것 등의 여러 감시체계가 있다고 설명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SARI의 경우는 중증환자 위주로만 관찰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있다고 기자님 설명하시면서, 본부장이 생각하고 있는 PCR 진단검사를 2만 명 수준의 표본으로 주기적으로 하는 게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보는지 견해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말씀드린 것처럼 굉장히 다양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증호흡기 입원환자 대상으로 하는 감시체계가 SARI라는 게 있고, 또 ARI라고 하는, ARI라고 하는 200여 개의 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입원환자 중심의 호흡기 감시체계 등 다양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현재 지적해 주신 것처럼 호흡기 질환자에서 코로나가 얼마나 차지하고 있고, 또 어떤 바이러스가 유행하는지를 보기 위한 감시체계는 SARI나 ARI라는 감시체계를 활용하고 있고요.

무증상·경증의 혹시 감염자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현재 저희가 군대의 입영 장정들에 대해서 매주 무증상 입소자들에 대해서 모두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일주일에 한 5,000~6,000명 정도의 규모로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20대 초반의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장점은 굉장히 무증상인 분들이고 전국에서 모두가 다 참여하기 때문에, 그 연령층에 대해서는 대표성 있는 표본을 대상으로 정례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그 감시체계를 통한 감염의 위험 또는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저희가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신규 입소자들에 대한 검사 등을 통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 또 여러 의료기관들에서도 입원환자나 외래환자에 대한 검사들을 진행하고 있어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대상으로 하는 PCR 검사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좀 더 무증상이나 경증 감염자를 찾아낼 수 있는 효과적인 그런 선제적인 검사의 대상과 방법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앙정부에서 하는 것 이외에 시도에서도 자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천인 경우에는 외래의원에 오신 분들 중에서 혹시나 검사를 안 받으신 그런 분들에 대한 검사들을 진행하고 있고, 대구 지역인 경우에는 기숙사 입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등 굉장히 다양한 검사 등을 통해서 감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좀 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그런 체계적인 검사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하고 방안들을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채널A 김단비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부산에서 택시 내 감염이 발생했는데, 승객도 기사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택시 탑승 시에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게 좋을지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아마 부산 택시 내에서의 감염사례에 대해서는 부산에서 좀 더 정밀한 역학조사를 해서 어떠한 위험요인이 있었는지,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감염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정밀한 조사가 나와야 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마스크라는 게 감염을 예방해 주는 데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마스크를 쓰더라도 제대로 써야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마 CCTV나 다른 게 있어서 봐야 되겠지만, 마스크를 쓰더라도 100%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를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주시고, 또 마스크가 밀착될 수 있게 잘 착용을 해주시고 마스크 겉 표면은 손으로 만지지 않아 주시는 게 필요하겠고요.

또, 호흡기로 들어가는 전파 말고 손을 통해서 감염돼서 눈·코·입을 만졌을 때 점막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들어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감염경로기 때문에 손 씻기 등 손 관리와 마스크 두 가지를 같이 반드시 병행해야만 좀 더 안전한 감염 예방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 다른 간접적인 전파경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부산시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위험요인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10분 이상의 질문이 있으셔서 질문과 답변을 조금 요약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뉴스민 이상원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수도권에서 8월 이후 사망자들이 확진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기간이 그 이전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있다고 하시면서, 서울·경기 사망자의 경우 8월 이전보다 8월 이후 사망자들이 확진 후에 사망까지 이르는 평균 일이 절반 수준으로 짧아진 것이다, 라고 기자님 설명하셨습니다.

실제로 관련된 통계자료가 있다면 공개를 해달라고 하셨고, 또 차이가 난다면 단순히 사망자들의 연령이나 기저질환 유무로 생기는 차이는 아닌 것 같다고 하시면서, 검사가 늦어졌거나 또는 병원 배정이 늦어지는 등 다른 이유가 혹시 있는 것이 아닌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사망까지 이르는 평균 일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분석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연령대별로도 좀 차이가 있을 수는 있고요.

그런데 확실히 지역감염이나 환자 수가 많아지는 경우에, 많아질 경우에는 고령자들이 노출이 될 위험이 굉장히 커지고요. 고령자의 경우에는 저희가 보면 굉장히 폐렴이 진행이 되고 증상이 진행될 때까지도 본인이 주관적인 증상이 없으신 경우들도 상당수를 경험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젊은 층하고의 감염이 진행되는 양상이 다른 측면이 있어서, 8월에 사망하신 분들은 병상 배정의 문제라기보다는 조기에 인지되지 못하고 검사가, 늦게 검사를 하거나 늦게 인지된 사례들이 조금 진단되고 사망까지, 짧은 기간 안에 사망하는 사례들이 좀 있을 수 있다는 정도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진단 이후의 사망까지 이르는 시기에 대해서는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다만, 대구·경북 유행할 때도 유사한 사례들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진단받기 전까지도 전혀 증상에 대한 호소가 없고 불편함이 없이 지내시다가 갑자기 진단받고 급격하게 악화돼서 사망되는 사례들이 그때도 있었고 양상은 비슷해서, 조금 그런 면역이 떨어지신 고령자들에서 나타나는 소견 또는 진행, 임상 진행 경과들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한 조기에 진단될 수 있게끔 자가격리자에서의 검사라거나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현재 저희도 강화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조선비즈 박진우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어제 사랑제일교회 교인 540명이 서울 도심 집회에 참여했고, 또 78명이 확진됐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현재 사랑제일교회와 서울 도심 집회의 연관성에 대해 역학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 있는지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환자관리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저희가 사랑제일교회 교인분들 중에 서울 8월 15일 도심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일단 참석했다는 부분을 확인한 부분이 있지만 그 이외에 뭔가 추가적인 세부사항은 아직 분석,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고 정리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정리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저희가 여러 가지 명단을 가지고 비교·분석해 보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감염 시기에 집회를 참석하신 건지 아니면 감염... 집회 참석 시기와 발병 시기를 선후관계를 분석해서 세부적인 내용들은 말씀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통계와 관련돼서 질문 주셨습니다. 채널A 이다해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거리두기 연장 결정에 앞서 확진자 숫자와 함께 여러 항목이 종합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설명했었는데, 최근 2주간 재생산지수 그리고 감염경로 불명 비율, 방역망 내 관리 비율 수치를 이전 2주와 비교해서 말씀해 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이 수치는 주말에 산정을 해서 일요일에 중대본 보고할 때 대략적인 통계를, 주간 단위 통계를 분석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2주간 것을 저희가 오늘 기점으로 분류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 아마 주말 상황을 정리해서 일요일에 중대본 발표할 때 주간 통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시점에서 조사 중인 사례는 전체 23.4% 정도이고요. 어제, 오늘 보고된 신규 확진자는 조사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조사 중인 비율이 높다가 한 3~4일 지나면 또 감염경로가 연계되는 경우들이 있어서 한 20%대 정도로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재생산지수 부분도 주간 단위로 저희가 분석을 하고 있어서 분석된 자료는 일요일 정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역학 관련된 질문 3분 기자님 질문 받겠습니다. 뉴시스 임재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오늘 서울시의 오전 발표에서는 세브란스병원 관련된 확진자가 23명이라고 밝혔고 방대본은 19명으로 차이가 있는데 구체적으로 확인해 달라 하셨고요.

두 번째는 병원에 이어서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직원 발열체크와 신규 입소자 검사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최근 사례에서 발견된 빈틈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추가로 보완할 사항이 있다거나 검토 중인 게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환자관리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한 환자 수에 대해서는 저희도 서울시가 발표한 23명 이런 인원수는 확인하고 있고요. 다만, 그 부분이 오늘 오전에 추가로 확인하여 발표하셨던 부분인데 아직 이게 신고된 부분은 아니고, 그래서 저희도 이 부분을 인원수, 명단, 이 내용을 확인하는 중입니다. 저희도 저희 중앙에서 확인되고 나면 다시 또 통계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답변> 요양시설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현재 처음에 최초... 역학조사를 해야 최초의 근원환자가 누군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두 가지 유형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직원, 종사자가 먼저 감염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발열체크나 증상체크를 해서 증상이 있으면 바로 업무 배제를 하고 검사를 받습니다.

그런데 다만, 코로나19의 특성이 발병하기 이틀 전부터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이분이 이미 증상을 인지하고 업무를 배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노출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은 발병하기 2~3일 전에 근무하면서 노출됐던 부분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증상을 체크하더라도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입소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 제가 요양시설명은 정확히 기억 못 하는데 요양시설에서 입소자가 1분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경우에도 입소 시 검사는 음성이었고 입소하신 후에 발열이 생겨서 검사를 했더니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입소 당시에 음성이라는 게 잠복기를 고려하면 입소 후에도 발병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발병하기 이틀 전의 전염력 그리고 또 입소 당시에는 음성이었지만 입소 후에 잠복기를 거쳐서 발병하는 그런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의 감염 차단의 노력을 하지만 그런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생기는 것을 100%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에 대한 관리 그리고 또 입소자에 대한 검사하는 것들은 최대한 철저히 준수하면서 조기에 찾아내야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줄일 수가 있고, 또 종사자의 경우에는 감염의 위험이 노출될 수 있는 그런 사적인 모임이나 동호회 모임 또는 위험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되지 않게끔 최대한 노력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대전일보 장중식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오늘 충남 금산 요양원에서 입소자, 직원 등 9분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 판정 하루 만에 사망자까지 발생했다고 하시면서, 이들과 대전 지역 방문판매업 집단감염 확진자와의 연결고리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환자관리팀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오늘 저희가 처음 말씀드리게 된 금산군 섬김요양원 관련해서는 우선 직원분, 요양보호사분을 저희가 지표환자로 현재까지 보고 있습니다. 이분이 어디에서 감염되었을지에 대해서는 저희도 조사를 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전 지역 방문판매업과 관련된 부분이나 다른 대전 지역의 환자분들과의 관련성을 확인해 보는 중인데 아직은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된 부분은 없고, 다만 이분이 대전 지역 거주자이시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 검토하는 중입니다. 조사가 더 진행되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역학 관련된 마지막 질문입니다. 조선일보 허상우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확진자가 접촉했던 간호사 15명이 한 방에 통째로 격리가 됐는데, 이중에 임신부 1분이 계셨다는 게 맞는 사실인지, 그리고 임신부께서 추가로 확진되지는 않았었는지, 그리고 동일집단으로 격리된 의료진이 14일 업무배제 없이 바로 환자를 봐도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환자관리팀장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이 부분 지금 저희가 중앙보훈병원에서의 진행됐었던 코호트격리에서 이 의료진분들에 대한 격리 말씀 주셨는데, 말씀 주신 세부내용 이 부분들을 저희도 지금 확인하는 중입니다. 아직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을 만큼의 정보가 현재 없어서 확인을 하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역학조사가 진행되면 또 추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청 개청과 관련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전에 출입기자단에서 주셨던 관련된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질병관리청 첫 사업으로 무엇을 구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셨습니다. 코로나19 대응 그리고 질병 대응 관련으로 나누어서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내일부터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확대 개편하게 됩니다. 질병관리청의 첫 번째 미션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전력을 하는 게 가장 첫 번째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 저희가 조직이 확대되면 시행할 계획으로 있는 것은 현재 접촉자 조사나 감염경로 조사 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역학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교육하고, 또 역학적인 분석의 능력을 높이고, 또 예측이나 이런 능력을 높이는 위기대응분석관이라는 조직이 만들어지게 돼서 이런 역학적인 대응을 강화하는 게 아마 첫 번째 업무이겠고요.

두 번째는 질병, 권역별로 질병대응센터가 5개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기에 있는 감염병대응과를 중심으로 해서 지역과 협업해서 지역에서의 코로나19 대응에 매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밖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신설되면 여기서는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개발에 좀 더 민관 협력을 강화해서 속도를 내서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그런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조직의 개편과 연관된 업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의 가장 중요한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밖에 질병 대응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계획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감염병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외에도 신종감염병들이 굉장히 많은 그런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인수공통감염병을 포함한 신종감염병에 대한 진단 또는 조사 대응 역량을 미리 준비하는 그런 업무들이 주된 업무들일 것이고, 또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되고 있는 결핵이나 의료감염 또는 항생제 내성과 같은 그런 고전적인 감염병 이슈에 대해서도 좀 더 전문적인 대응을 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감염병뿐만 아니라 현재 건강에 굉장히 위협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 또는 기후변화 그리고 질병 이외에 손상·중독으로 인한 그런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도 새로운 질병관리청에서 핵심적인 업무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방금 말씀하셨던 각오와 또 어떻게 운영방안도 설명해 주셨는데 역학조사관 확충과 관련되어서, 또 방역분야를 포함해서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혹시 추가 보충 설명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역학조사인력인 경우에는 질병관리청의 중앙에서도 역학조사관의 정원이 증원돼서 현재 계속 사람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도 및 시·군·구에도 역학조사관에 대한 인력이나 정원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포함된, 증원된 그런 역학조사관을 최대한 확보를 하고요.

그런데 이런 역학조사관들이 제대로 현장실무를 하려면 굉장히 많은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전문가로서 또는 역학전문가로서 업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인력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그런 업무들을 중앙에서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인력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보건복지부 소속으로 있다가 질병관리청으로 넘어온 인력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차장 이하 주요 간부직, 간부급 직책에 대해서는 인선을 언제, 어떤 식으로 구상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간 전문성 확보를 강조해 왔었는데, 기존 직원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전문성을 키울지, 또 외부 전문가 수혈은 어느 정도까지 염두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현재 질병청이 되면서 인력이, 한 350명 이상 인력이 증원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증원된 조직과 인력을 신속하게 확충하는 게 최대 과제이기는 합니다.

현재 저희가 인력 충원하기 위해서 복지부에 전입을 요청한 규모는 70명 선에서 전입 요청을 드리고 있고, 보건행정 또는 질병관리 쪽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 직원들이 복지부로부터 질병관리청으로 전입되어 행정력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에 있습니다.

주요 직책에 관련해서는 현재 간부급 인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사검증이 진행되고 있어서 곧 발표될 예정에 있고요. 또, 과장급의 경우에도 다양한 경로를 거쳐서, 또 다양한 직렬의 전문성을 가진 인력으로 해서 충원하고 또 인사를 하는 안을 현재 계속 내부적으로는 마지막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좀 단계적인 인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다양한 개방형이나 공모직 같은 그런 형태를 통해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인사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전문성 확보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 수혈은 여러 가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개방형이나 공모직을 통해서 외부 전문가들 또는 다른 기관에서의 사람, 전문가를 충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기존 직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저희가 현장 기반의 교육·훈련·학습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내부적인 학습과 교육과 훈련을 좀 더 강화하고, 또 민간전문가하고의 협력체계 등을 잘 구축해서 전문성, 특히 공중보건학적인 그런 역학, 또 보건정책에 대한 기획·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과 또 중앙행정기관으로서의 행정능력을 갖출 수 있는 행정력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또 국민들과 소통하고 전문가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역량 등을 키우는 다양한 인력 개발하는 그런 과정들 또는 계획들을 마련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2분 기자님 질문 남아 있습니다. 강원일보 박서화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승격이 됐지만 지방자치단체의 보건담당 부서는 인원이 충분히 확충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감염병 관리부서가 신설되면서 다른 보건업무 인력이 줄어드는 등 부작용 조짐까지 보인다고 하시면서,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계획이 있다면 설명해 달라 하셨습니다.

<답변> 현재 중앙의 감염병 관련 조직뿐만 아니라 시도 및 보건소의 감염병 내지는 보건에 대한 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을 증원하는 것을 계속 행안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행안부가 지난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시도 본청에도 감염병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또 보환연에도 110명 정도를 증원하고 보건소에도 816명 정도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보강하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감염병 업무는 중앙의 역량만 갖고서는 해결이 어렵고, 시도와 또 보건소의 역량이 충분히 확보되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행안부와 충분히 협의해서 보건소의 역학조사관을 위시한 감염병 대응요원들, 대응인력들 그리고 시도의 전담부서 그리고 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대응, 그런 인력들이 확충될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하고 저희도 챙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춘천MBC 김상훈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질병관리청 승격과 함께 각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를 설치했는데, 강원도 권역만 빠진 이유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인구 절반을 관할하는 수도권 센터에서 강원도까지 함께 대응을 하는데, 강원도에 맞는 감염병 대응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 것인지 궁금하다고 하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이번에 권역을 설정할 때 수도권이 인구가 너무 많고, 또 강원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이것을 1개 센터에서 하는 게 적절한지에 대한 검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19를 대응하면서 저희가 경험했던 것은 서울에서 환자가 생기거나 경기도나 인천에서 환자가 생겼을 때는 거의 같은 생활권이기 때문에 서울·경기·인천·강원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서 시도 간의 협력이나 협조체계를 권역센터가 좀 더 그것을 조정하고, 또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런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해서 수도권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질병대응센터로 구성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취지하에 강원도인 경우에도 수도권하고의 밀접한 연계들을 고려해서 하나의 대응센터에서 대응하도록 그렇게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리고요.

지리적인 접근성이나 자원 활용 등을 고려하면 수도권과 같이 검토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리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강원도에 별도의 진단분석실이나 이런 부분들은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장기간 공존해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지난 1월부터 단체줄넘기를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줄넘기를 한번 떠올려보시면 함께 뛰는 동료를 믿고, 또 서로 간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줄넘기를 이어갈 수가 있습니다. 한마음이 되어 이 고비를 넘기지 않으면 코로나는 계속 우리 발끝에 머물 수밖에는 없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국민 모두가 지쳐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나와 공동체가 함께 하면 결국 극복해낼 수 있다는 믿음과 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다시 한번 가져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동참으로 그동안 함께 잘 대응해 왔고, 또 앞으로도 지혜를 함께 모아 주어진 현 상황에서 최선의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를 사흘 앞두고 주말을 맞이합니다. 급격한 유행 확산은 차단했지만 최근에도 종교시설, 방문판매, 투자설명회, 지인들 간의 모임, 직장, 병원 또는 식당, 요양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통제를 위해, 또 일상 회복을 위해 오늘과 이번 주말 모임과 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특히 종교행사가 많은 주말입니다. 종교행사는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해주시고, 단체모임이나 식사는 하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 그리고 기저질환자분들께서는 외출을 삼가고 건강하게 집 안에서 운동을 하고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방역당국도 유행상황을 감시하고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