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유망분야 에너지혁신기업 지원 확대···그린뉴딜 주도

회차 : 565회 방송일 : 2020.09.22 재생시간 : 03:11

유용화 앵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가 일상생활에서 상용화되려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가 뒷받침돼야 하는데요.
정부가 에너지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에너지 혁신 기업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는 그린뉴딜의 중점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선 친환경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혁신기업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에너지산업 특성상 높은 진입 장벽과 체계적인 산업기반이 다져져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린뉴딜 추진에 힘을 쏟고 있는 정부가 에너지혁신기업의 활발한 시장 참여를 이끌기 위한 지원전략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태양광 분야의 기업을 키우기 위해 일사량과 설비용량, 온도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표준화된 효율 지표를 개발하고, 원격, 지능형의 운영 관리 플랫폼 개발 등 관련 연구개발 예산을 올해 88억 원에서 3백억 원으로 늘립니다.
또 태양광, 풍력과 같이 분산돼있는 에너지 발전설비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분산전원 가상발전소 분야에서는 에너지 공급 부족에 대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최대인 시간대에 수요를 늘려 공급 과잉을 해소하는 플러스 DR제도를 도입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발전출력 안정화를 위한 기술개발 예산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형 풍력단지 구축 사업에 에너지 혁신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 풍력단지들의 특화 분야에 맞춰 기술 실증이나 검증에 에너지혁신기업의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는 사용후 배터리 성능 평가, 분류체계 마련과 전기차 부품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에너지신산업 소재부품장비에서는 태양광과 풍력, 이차전지 등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계한 협력모델 발굴에 집중합니다.
또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 표준을 마련하고, 데이터를 분석, 관리할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유망분야에 대한 지원과 함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형 뉴딜펀드의 자펀드로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지역과 기업, 연구계가 함께하는 종합 실증연구단지와 소부장 특화단지도 구축할 방침입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역별로 마련된 에너지 산업융복합 단지가 에너지혁신기업의 창업, 성장의 모태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IT 인재들이 에너지 업계에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IT와 에너지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융합형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지원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에너지혁신기업이 현재의 두 배인 4천여 개로 늘고 6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정현정)

KTV 이리나 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