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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신규 확진 330명···"거리두기 격상 검토"

회차 : 883회 방송일 : 2020.11.22 재생시간 : 02:24

김유영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0시 기준 330명입니다.
지역 발생 302명, 해외 유입 28명으로 지역 감염 비율이 90%를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면서 누적 5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의 확산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2차 유행이 한창이던 8월 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를 토대로 다음 주에는 하루 400명 이상, 다음 달 초에는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9명, 경기 75명, 인천 2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감염이 집중됐는데, 오늘 중대본 회의에선 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방안이 중점 논의됐습니다.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수도권은 188.7명 확진되며 점차 거리두기 2단계 범위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 시험을 열흘 앞둔 상황인 만큼 감염 확산을 막는 것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는 대다수 전문가와 방역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수도권은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에서 논의합니다.”

정 총리는 아울러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할 경우 세계 각국이 겪는 대규모 유행을 경험할 수 있다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될 경우 유흥시설 5개 업종은 영업이 사실상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 등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도 금지됩니다.
노래방은 밤 9시 이후 영업할 수 없으며, 음식점은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카페는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합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김종석)
2단계 격상 여부는 잠시 뒤 중대본 브리핑에서 발표됩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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