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contents 온라인 중계석

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상반기 63% 재정집행···핵심분야 110조 원 중점투자
정부가 올해 재정의 조기 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 수준인 63%로 설정했는데요, 공공, 민자, 민간 110조원 투자 프로젝트의 경우 주거안정, 한국판 뉴딜, 신산업 육성 등 핵심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지난 6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새해는 '회복의 해'···'통합·선도국가 도약' 강조"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해는 '회복의 해'라며, 철저한 방역과 백신, 치료제를 통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는데요, 서로 존중하는 '마음의 통합'을 강조하며,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선도국가로 도약할 거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년인사회 발언, 함께 보시죠.

코？？？나19 신규 확진 674명···유행 정점 지나 감소세
지난 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발생했습니다.
3차 유행 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로 진입했는데요, 정부는 오는 17일까지 앞으로 열흘간 확실한 감소세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교원임용 2차 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가능
지난 10일, 방역당국은 코로나19 3차 유행이 이제 정점을 통과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 속도가 완만하게 떨어지는 중이라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달 중순 예정된 2021학년도 초·중등 교원 2차 임용시험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생활치료센터 등을 지정해 응시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지정기관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지난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코로나19 백신 전 국민 무료 접종···우선순위 논의
다음 달 말부터 전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을 전망인데요,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예방접종 계획을 이달 안에 확정하기로 하고, 우선 접종 권장 대상규모도 산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의사국시 재응시' 의결···"국민 생명이 우선"
지난해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재응시 기회를 주기 위한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형평성 문제가 지적되고 있지만,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다 앞서는 가치는 없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국민들께 드릴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두 번째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 총리 발언 함께 보시죠.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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