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경찰 대형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함정과 항공기,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게 이같이 지시하고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국무총리실은 전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가 추락해 부기장 등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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