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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에 마련되는 주 집무실에 입주할 전망이라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2층 주 집무실과 5층 보조 집무실을 오가며 근무할 예정입니다.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무로 청사를 방문할 때는 5층 집무실과 접견실을 사용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2층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사무실과 부속실, 국무회의장, 접견실, 경호처 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각 수석실은 3층으로 분산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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