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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군이 IT 분야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국방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포천 육군 6사단에서 '군 장병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역량강화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6년까지 군 전문인력 1천명과 전역 후 산업계에서 활약할 디지털 인재 5만명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매년 시범부대의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시범부대와 민간 디지털 혁신기업을 자매결연 해 기업 현직자 멘토링과 기업 현장방문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자매결연은 카카오와 육군 6사단, 네이버와 육군 5군단, 한국 아마존AWS와 공군 7항공통신전대 등이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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