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한국형 전투기 KF-21이 오늘 오후 첫 시험비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가 있는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KF-21 시험비행이 있을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첫 시험비행은 비공개로 30-4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적인 기체 성능을 점검하게 됩니다.
이번 시험비행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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