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반도체 투자협약식 참석···"투자기업 적극 지원"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반도체 투자협약식 참석···"투자기업 적극 지원"

등록일 : 2023.02.02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서 반도체 소재기업인 SK실트론과 경북도, 구미시의 투자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윤 대통령은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하는 기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얇은 원형 판 모양의 반도체 실리콘웨이퍼,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기본 소재입니다.

반도체 투자협약식
(장소: 1일 오후, SK실트론 (경북 구미시))

윤석열 대통령이 실리콘웨이퍼를 생산하는 SK실트론과 경상북도, 구미시의 투자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SK실트론은 300mm 웨이퍼 세계 시장 점유율 3위 기업입니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SK실트론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경북 구미3공단에 건설 중인 공장에 실리콘웨이퍼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인허가와 50억 원의 보조금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국가안보자산이라며,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하는 기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상향 등 총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액공제를 대폭 높이고 정책적 노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SK실트론의 실리콘웨이퍼 생산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이거는 뭐예요?"

녹취> 장용호 / SK실트론 사장
"이게 반도체 고객사에 가게 되면 반도체 회로를 그리고..."

또, 반도체 세척 등에 사용하는 순도 높은 물인 '반도체용 초순수' 국산화 연구현장도 방문했습니다.

녹취> 임재림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연구위원
"환경부는 초순수 기술의 빠른 자립을 위해서 2025년까지 설계 운영 100%, 주요 소재·부품·장비 70%를 국산화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반도체 소재 국산화와 공급망 확보, 그리고 2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진권)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